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바르 칸국 (문단 편집) === 쇠퇴기와 멸망 === 그리고 얼마 후 [[칸]]이 죽어버리고 칸의 패배로 인해 [[리더십]]에 의문을 가진 부족들이 이탈해나가고. 동로마의 지원을 받는 토착민들의 대규모 [[반란]]으로 나라가 휘청거리며 헝가리 일대를 제외한 모든 영토를 상실한다. 게다가 788년부터 [[프랑크 왕국]] [[카롤링거 왕조]]의 [[카롤루스 대제]]가 대규모 공격을 가해오자 약해질 대로 약해진 아바르 칸국은 제대로 된 저항도 못하고 패배를 거듭했다.이후 [[790년]] 화평을 제안했으나 결국 성사되지 못했고 [[791년]]부터 다시 프랑크 왕국이 처들어와왔다. 프랑크인들은 점령한 영토에서 잔혹한 폭정과 수탈을 반복했고 이것을 참지 못한 아바르인들과 토착민들의 대규모 반란이 795년에 일어났으나 진압되었고 결국 [[796년]]에 아바르 칸국은 항복했고 [[기독교]]로 개종한 이후 [[프랑크 왕국]]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된다. 그 이후 804년 [[불가리아 제1제국]]의 공격으로 트란실바니아 지역까지 빼았겼으며, 프랑크군은 아바르인들을 [[학살]]하였고, 이후 805년에 칸이 죽자 아브라함이라는 새로운 칸을 세운다. 8세기 말에 프랑크 왕국에 의한 아바르인의 파멸은 슬라브인에게 깊은 인상을 새겨 주었다. [[러시아]] 최초 연대기(年代記)의 한 기록에 따르면, "신이 그들을 파괴시켰다. 그들 모두는 사라지고 단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하였다. 러시아에서는 오늘날까지 '아바르인처럼 사라졌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어떤 종족도 어떤 상속자들도 남아 있지 않았다."라고 하였다. 아무튼, 아브라함 칸의 즉위 이후의 역사는 불분명한데, 829년 불가리아 제1제국이 아바르 칸국의 중앙과 동쪽 무역항의 영토를 점령했다고 하고, 확실하게 이쪽 아바르를 가르키는 아바르란 이름이 마지막으로 기록된건 889년이였다. 그러나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아바르족은 문헌에서 기록된 것보다도 훨씬 오랫동안 살아남았으며, 일부 인구는 불가리아, 세르비아나 기타 지역으로 뿔불이 흩어져 오랬동안 정체성을 유지하다 슬라브족에게 동화되었다. 몇몇 프랑크 문헌은 9세기 이후의 아바르족들이 기독교화되었다고 기록하며, 어느 마자르 문헌에는 크로아티아에도 아바르족이 있었다고 기록하나 이 기록은 보통 오기로 크로아티아 인근 헝가리 남부 지역에 아바르족이 잔존했다고 해석한다. 어쨋든 현대 사학자들은 마자르족의 이주로 인해 아바르족이 결정적으로 급격한 인구 감소와 함께 소멸했다는 전통적 견해를 더이상 받아들이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